[9월 7일] 이은혜 피아노 독주회

2023. 8. 30. 13:46기획공연

 

 

❝ 이은혜 피아노 독주회 ❞

EUN HYE LEE PIANO RECITAL

 

 

‣ 일 시 : 2023년 09월 07일(목) 오후 7시

‣ 장 소 : 세라믹팔레스홀

‣ 주 최 : 음악교육신문

‣ 후 원 : 총신대학교, 빈 국립음대 동문회, 클래식 스튜디오 엘라움

‣ 금 액 : 전석 20,000원 (학생할인 50%)

‣ 예 매 : 인터파크 1544-1555 ticket.interpark.com

‣ 문 의 : 음악교육신문 02-549-4133, 1131 www.musiced.co.kr

 

❚PROFILE

Pianist 이은혜

피아니스트 이은혜는 총신대학교 교회음악과에서 피아노 학사 졸업 후 음악의 도시 오스트리아 빈으로 유학을 떠나 빈 국립음대에서 피아노 교육학 학, 석사(Klavier Pädagogik Bachelor & Magister in Universität für Musik und darstellende Kunst)를 동 대학과 동 대학원에서 성악 반주 학, 석사(Klavier Vokal-Begleitung Bachelor & Magister)를 졸업하였고 프라이너 콘서바토리에서는 오페라 코치과 디플롬(Studium der Opernkorrepetition in Prayner Konservatorium)을 수료하였다.

일찍이 서울 청소년 피아노 콩쿨, 유진 피아노 앙상블 콩쿨에서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낸 그녀는 귄터 루드비히, 메를린 콰이프, 플로리안 크롬푁에게 마스터 클래스를 받으며 음악적 역량을 길러왔고 빈 국립음대 재학 시에 최고 성적 우수 장학금(Ordentliches Stipendium)을 수여 받았다.

2002년 서울에서의 독주회를 시작으로 오스트리아 빈과 린츠에서 바이올린-피아노 듀오 연주회, 빈 국립음대 움직임을 통한 음악교육과(Bewegungspädagogik-Eurhythmik)와 함께한 “피아노-음악적 움직임” 프로젝트 참여, 오스트리아 크렘스에서는 모차르트 오페라 갈라 콘서트에 출연하였다. 불가리아 소피아 대학에서 집시 아이들을 위한 자선 음악회에 독주와 반주로 연주하고 또한 Prayner Quartett 초청 ‘Schumann Piano Quintett Op.77’연주, 2009-2013년 매년 빈에서 하우스 콘서트에 초청되어 독주와 반주로 음악회를 열었다. 빈 콘체르트 하우스 모차르트 홀에서 열린 한국 가곡의 밤과 독일 작곡가 ‘Heinz Erhardt’ 기념 독일 가곡 연주회, 여성 작곡가가 쓴 비엔나 가곡 연주회에 반주자로 출연하였으며 유학 중 감리교 신학대학교 평생교육원 개강 축하 음악회 초청연주, 총신대학교 카펠라 홀 피아노의 밤에서는 독주를 하였다. 그녀는 2013년 염증으로 인한 두 번의 손가락 수술 후 귀국을 결심하고 2014년 9월에 한국으로 돌아왔다. 2015년 영산아트홀에서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총신 창작음악학회 주최 성가독창곡 발표회와 모차르트 홀에서 열린 독일 가곡 연주회 리더라이히 주최 ‘Das Lied’ 페스티벌에 참가하였고 파주시 주최 호국보훈의 달 기념 평화와 화합의 하모니에 초청되어 연주하였다. 북서울 꿈의 숲 아트센터에서는 슈베르트 겨울 나그네를 바리톤 김정호와 함께 연주하고 피아니스트 이성아와 Piano Duo LEES 연주회를 개최하였다. 뿐만 아니라 피아노 트리오인 Ensemble 비인(琵人)의 멤버로 파주시 중앙도서관 개관 10주년 기념행사 초청연주, 피아노 재능기부협회 새터민 교육지원을 위한 음악회 초청 연주, 그 외 교회, 학교, 병원등의 초청으로 수회 연주하였다.

그녀는 빈에서 음악과 예술을 위한 인스티튜트 IMK(Institut für Musik und Kunst) 피아노 강사를 역임하였고 귀국 후 한국 국제 예술원(KiiA)과 총신 콘서바토리, 총신 대학교, 안양예술 고등학교 출강을 역임하고 현재 고양예술 고등학교에서 다음 세대를 세우고 있다.

사사로는 그녀 안의 음악적 작은 불씨를 보고 전문 음악인의 길로 인도해 준 사촌 언니인 피아니스트 옥선영, 거칠고 둔탁한 소리를 다듬어 주며 음악적인 소리와 표현이 무엇인지 가르쳐 준 임해정 교수, 평면적인 악보에 그려진 음표들이 입체적으로 살아 움직이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해 준 박인혜 교수, 음악가에게 있어 가장 근본적인 릴렉스와 삶을 노래하는 피아노를 알려준 박인혜 교수의 스승이기도 한 크리스티아네 카라예바(Christiane Karajeva)교수, 군더더기 없이 가장 깨끗한 소리가 무엇인지 또한 작은 숨결 하나에도 담겨진 음악의 문학적 의미가 무엇인지 느끼게 해 준 데이비드 루츠(David Lutz)교수, 피아노 속 오케스트라의 향연을 즐기게 해 준 막시밀리안 첸치치(Maximillian Céncic)교수가 있다.

 

❚PROGRAM

W. A. Mozart 6 Variations in F Major on “Salve tu, Domine” by Paisiello K. 398

 

L. v. Beethoven Piano Sonata No. 8 in c minor Op. 13 “Pathétique’

Ⅰ. Grave — Allegro di molto e con brio

Ⅱ. Adagio cantabile

Ⅲ. Rondo : Allegro

 

Intermission

 

M. Mussorgskij Bilder einer Ausstellung 전람회의 그림

Promenade

1. Gnomus 난쟁이

Promenade

2. Il vecchio castello 옛 성

Promenade

3. Tuileries 튈르리 궁전

4. Bydło 시골 짐마차

Promenade

5. Ballet of Unhatched Chicks 댤걀껍질이 붙은 병아리의 춤

6. "Samuel" Goldenberg und "Schmuÿle“ 사무엘 골덴베르크와 슈뮐레

Promenade

7. Limoges le Marché 리모주의 시장

8. Catacombae 묘지

9. The Hut on Hen's Legs (Baba Yaga) 바바 야가의 오두막집

10. The Bogatyr Gates (In the Capital in Kiev) 키에프의 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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