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2일] 박인미 피아노 독주회

2021. 7. 30. 08:32기획공연

박인미 피아노 독주회

In Mee Park Piano Recital

 

 

일 시 : 2021912() 2:00PM

장 소 :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주 최 : 음악교육신문

후 원 : 추계예술대학교

금 액 : 전석 20,000(학생할인 50%)

예 매 : 예술의전당 02-580-1300 www.sac.or.kr, 인터파크 1544-1555 ticket.interpark.com

문 의 : 음악교육신문 02-549-4133, 1131 www.musiced.co.kr

 

 

PROFILE

 

Pianist 박인미

섬세한 표현력과 감미로운 정서가 살아있는 연주로 다채로운 피아니즘을 선보이고 있는 피아니스트 박인미는 일찍이 호루겔콩쿠르, 동아음악콩쿠르 등의 콩쿠르 1위로 입상하며 인정받기 시작했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수석으로 입학, 졸업하고 미국 줄리어드 음악학교 대학원 및 샌프란시스코 콘서바토리에서 석사학위와 맨해튼 음악대학에서 연주박사를 취득하였다.

 

연주자로서의 발돋움이 비롯되기까지 조선일보사, 예술의전당 유망신예 초청 독주회, 한국 과학 기술원 주최 초청 독주회와 더불어 뉴서울심포니오케스트라, 리투아니아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KT 체임버 오케스트라 등 국내외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통해 이미 소유한 음악세계를 주목받았다. 또한, 유학 중에도 샌프란시스코, 뉴욕 등지에서 다수의 독주회와 실내악 활동을 통해 '이지적이면서도 시적 서정성을 지닌 음악을 자연스럽게 연출해 내는 성숙된 연주자', 음악적 센스와 정교한 흐름이 돋보이는 연주자 라는 평을 받으며 학구적인 연주자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언제나 성실하고 빈틈없는 준비와 노력을 아끼지 않고 배려깊은 교육자로서 모범을 보이는 피아니스트 박인미를 강단에서 본다면, 꾸준히 자신의 음악세계를 위해 연구하고 탐구하는 가운데 항상 진실을 향해 예술적 완성도를 높이는 연주자로서의 그녀를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

 

오정주, Martin Canin, Paul Hersh, Arcady Aronov 교수를 사사한 그녀는 한국 피아노두오협회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추계예술대학교 음악대학 학장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후학지도에 열성과 열정을 다하는 교육자로서의 두터운 신뢰와 믿음을 갖게 하는 피아니스트이다.

 

 

PROGRAM

 

L. v. Beethoven (1770 ~1827)

Piano Sonata No. 8 in c minor, Op. 13 “Pathétique”

. Grave Allegro di molto e con brio

. Adagio cantabile

. Rondo : Allegro

 

 

C. Franck (1822~1890)

Prélude, Choral et Fugue

 

 

Intermission

 

 

J. Brahms (1833~ 1897)

6Klavierstücke Op. 118

. Intermezzo in a minor

. Intermezzo in A Major

. Ballade in g minor

. Intermezzo in f minor

. Romanze in F Major

. Intermezzo in eminor

 

 

L. Liebermann (1961~ )

Gargoyles, Op. 29

. Presto

. Adagio semplice, ma con molto rubato

. Allegro moderato

. Presto fero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