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2일] 박상민 바이올린 독주회

2021. 6. 1. 16:08기획공연

박상민 바이올린 독주회

Park SangMin Violin Recital

일 시 : 2021년 7월 22일(목) 7:30PM

장 소 :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주 최 : 음악교육신문

후 원 :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독일 라이프치히, 뷔르츠부룩 국립음대

금 액 : 전석 30,000원 (학생 50%)

문 의 : 음악교육신문 02-549-4133, 1131 www.musiced.co.kr

예 매 : 인터파크 1455-1555

 

 

 

 

PROFILE

 

 

Violin. 박상민

 

 

독일 주드베스트팔렌 오케스트라(Philharmonie Südwestfalen)의 종신 제3악장으로서 독일과 유럽무대에서 왕성히 활동하는 바이올리니스트 박상민은 어렸을 적부터 다양한 오케스트라 경험을 쌓았다. 그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오케스트라, 서울 영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국립경찰교향악단, 안산필하모닉 악장을 역임하였으며 2009년 세계적으로 실시된 유튜브 심포니 오케스트라(Youtube Symphony Orchestra) 오디션에서 선발되어 마이클 틸슨 토마스(Michel Tilson Thomas)의 지휘로 뉴욕 카네기 홀에서 공연을 가졌다. 독일 유학 첫해에 융에 도이치 필하모니(Junge Deutsch Philharmonie) 단원으로 선발되어 유럽 순회 연주에 참여하였으며 중부방송교향악단(MDR Symphony Orchestra) 연구단원(Praktikum) 및 객원단원을 역임 후 2011년부터 8년간 독일 데사우 극장 오케스트라(Anhaltische Philharmonie Dessau)의 제1바이올린 종신단원 및 객원악장으로 활동하였다.

이처럼 국내외에서 오케스트라 경험을 쌓은 그는 8년간의 데사우 극장 오케스트라 재직 시절 음악감독 안토니 헤르무스(Antony Hermus), 마르쿠스 프랑크(Markus L.Franck)와 함께 바그너 니벨룽엔의 반지 전곡연주를 비롯하여 많은 오페라와 오케스트라 레퍼토리들을 익히며 오케스트라 연주자로서의 탄탄히 기반을 다졌다.

일찍이 국내에서 바로크 합주단(현KCO) 음악 콩쿠르, 음악저널 콩쿠르, 스트라드 콩쿠르, 음악춘추 콩쿠르 등에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낸 그는 만 16세의 나이에 우크라이나 현지에서 국립 체르니고프 교향악단(Chernigov National Orchestra)과 차이콥스키 협주곡을 협연하며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았다. 또한, 일산필하모닉, 안산필하모닉, 국립경찰교향악단, 서울대 현악앙상블과의 협연을 이어나갔으며 이에 그치지 않고 독일 라이프치히 음대 재학 시절 라이프치히 심포니 오케스트라(Leipziger Symphony Orchestra)와 멘델스존 협주곡을 협연하여 독일 무대에서도 솔리스트로서의 자질을 인정받았다.

실내악 음악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관심으로 대학 시절 통영 국제음악제 아카데미 실내악 부문의 장학생으로 선발된 그는 태국 순회연주와 독일 만델링 콰르텟의 마스터클래스에 참가 및 합동연주, 서울대학교 화요음악회, 서울 금호아트홀 재개관 기념 페스티벌에 초청되는 등 다양한 연주활동을 이어갔다. 도독 후 독일 라이프치히 실내악 콩쿠르에 입상한 그는 라이프치히 멘델스존 하우스에 여러 차례 초청되어 독주회 및 실내악 연주를 진행하였으며 게반트 하우스 오케스트라 수석 첼리스트 크리스티안 기거(Christian Giger)를 비롯한 많은 음악가들과 다양한 편성의 실내악 연주를 하였는데, 특히 2017년에 했던 윤이상 탄생 100주기 기념연주회는 독일 현지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이외에도 ‘부부 바이올린’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연주와 강의 등 다양한 음악활동으로 대중과의 소통을 활발히 하고 있는 그는 바이올린 교육에 대한 관심과 연구로 2020년 아내와 함께 집필한 스케일 교본 [바이올린 스케일 테크닉] 초판이 바이올린을 배우는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호평 속에 네이버, 예스24 등의 포털에서 베스트셀러로 선정되며 출간 3개월 만에 완판되었다. 현재 후속 교재들이 출간 예정이며 이러한 경험들을 바탕으로 앞으로 후학 양성에도 더욱 더 관심을 가지고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내에서 계원예술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한 그는 이후 독일로 유학하여 라이프치히 국립음대(Hochschule für Musik und Theater ‘Felix Mendelssohn Bartholdy’)에서 디플롬(Diplom), 뷔르츠부룩 국립음대(Hochschule für Musik Würzburg)에서 석사과정(Master of Performance)과 최고연주자 과정(Meisterklasse)을 졸업하였다.

바이올리니스트 박상민은 국내에서 故 이종숙, 우정은, 김대환, 이선이, 백주영을, 독일에서 Aitzol Iturriagagoitia, Herwig Zack을 사사하였고 Kolja Lessing, Regis Pasquier 등의 마스터클래스에 참가하였다.

 

 

 

 

피아노 송영민

 

• 만 13세 도러,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 영재 음악학교 졸업후 도독, 독일 데트몰트 국립음대, 라이프치히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 만 14세 러시아에서 첫 독주회 이후 독일 게반트하우스 메인홀에서 협연 (유럽데뷔)

• 이태리 페다라 국제콩쿠르 1위, 러시아 벨리츠키 피아노 콩쿠르 3위, 베를린 국제음악콩쿠르 파이널 리스트, 그리스 데살로니가 국제 실내악 콩쿠르 3위

• JTBC 드라마 ‘밀회’ 주인공 이선재(유아인) 대역,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주인공 박정민, 한지민 오리지널 피아니스트. 드라마와 영화 클래식 OST 발매

• 예술의전당, 금호아트홀 등 독주회 전석 매진

• 인천시향, 강릉시향, 강남심포니, 프라임필하모닉, 아르츠심포니오케스트라 등과 협연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롯데콘서트홀, 대구 콘서트하우스, 부산문화회관, 강릉아트센터, 인천문화예술회관, TLI아트센터 등 전국 공연장에서 협연 및 수십차례 앙상블 연주

• 현재 최인아책방콘서트 총감독, TLI아트센터 실내악축제 프로그램 & 캐스팅 디렉터, 2021하남문화예술회관 마티네 콘서트 음악감독, KBS클래식 fm ‘생생클래식’ 송영민의 클래식다이어리 진행, 앙상블 텐텐 대표, 한국페스티발앙상블 멤버, 중앙대, 강원대 출강 및 연간 70여회의 연주

 

 

 

 

PROGRAM

 

 

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 Sonata No. 4 in A minor, op. 23 for Piano and Violin

 

Presto

 

Andante scherzoso, più allegretto

 

Allegro molto

 

 

  

Eugène Ysaÿe(1858-1931) - Sonata for solo violin in E major, op.27 No.6

 

 

 

Intermission

 

 

 

Pyotr Ilyich Tchaikovsky(1840-1893) - Souvenir d'un lieu cher Op.42 No.3 Mélodie

 

 

 

César Franck (1822-1890) - Sonata for Violin and Piano in A major

 

Allegretto moderato

 

Allegro

 

Moderato: Recitativo-Fantasia

 

Allegretto poco mos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