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8일] 박지원 피아노 독주회

2020. 12. 10. 14:09기획공연

2020송년음악회

박지원 피아노 독주회

Jeewon Park Piano Recital

베토벤 탄생 250주년 “합창교향곡”

 

일 시 : 2020년 12월 18일 (금) 8:00PM

장 소 : 금호아트홀 연세

주 최 : 음악교육신문

후 원 : 상명대학교 음악학부

금 액 : 전석1만원 (학생50%할인)

문 의 : 음악교육신문 02-549-4133, 1131 www.musiced.co.kr

 

 

PROFILE

Pianist 박지원

피아니스트 박지원은 서울예고를 졸업하고 도미하여 피바디 음대에서 학사(BM), 석사(MM), 전문연주자과정(GPD) 및 박사학위(DMA)를 취득하였다. 미국 유학중 Baltimore Music Club Competition, Mu Phi Epsilon Scholarship Competition에서 각각 1위로 입상하였고, 미국, 스위스,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이스라엘 등에서 개최된 많은 뮤직페스티벌에 참가하여 연주를 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하여 성장하였다.

귀국 후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금호아트홀, 세라믹팰리스홀, 상명아트센터 대신홀 등에서 수차례의 독주회를 가졌으며, 핀란드 한국대사관 초청 시벨리우스음악원 독주회, 세라믹팰리스홀 교수초청 독주회, 현대음악시리즈 독주회 등 활발한 독주활동을 통해 꾸준히 새로운 레파토어를 발굴해 왔다. 또한, 서울바로크합주단, 프레미어필하모닉오케스트라, 안디무직필하모니아, 성남시립교향악단, 서울스트링앙상블, 구리시교향악단, 대구스트링심포니오케스트라, 상명대 음대 오케스트라, 상명대 윈드 오케스트라, 제주특별자치도립서귀포관악단, Krasnoyarsk National Theatre Orchestra, Allgaeu Sinfonietta (독일: Lindenberg), Stuttgart String Quartet (헝가리: Kodaly Institute), Russia Symphony Orchestra (러시아: Moscow), Alicante Philharmonia (이탈리아: Sala dei Notori, Basilica San Pietro), Brunesis Virtuosi Orchestra (이탈리아: Basilica San Pietro, Sala dei Notari), Orchestra Music Fest Perugia 와의 협연을 통해 깊은 감성과 열정을 겸비한 연주자로서 입지를 다졌다.

그녀는 독주 분야 뿐 아니라 실내악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베토벤 피아노와 첼로를 위한 소나타와 변주곡 전곡 연주, 베토벤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 전곡 연주,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연주,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연주, 베토벤 심포니 피아노 두오 전곡 연주 등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또한,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10곡을 하루 2회 공연으로 전곡 연주하였다. 그리스 Specs n arts 초청 트리오 연주회, 대만 피바디 동문 연주회 등 국내외 아티스트들과 함께 다양한 구성의 실내악 음악을 통해 끊임없이 대중과의 소통을 시도하고 있다.

2016년 시작한 베토벤의 32 피아노소나타 전곡 + α 시리즈는 베토벤에 대한 그녀의 존경과 열정을 보여준다. 피아노 소나타 뿐 아니라 베토벤 심포니 편곡 작품들을 함께 연주하며 베토벤의 음악적 언어와 내면의 세계를 한층 더 깊이있게 표현하는 무대를 만들고 있다.

유로아시아 뮤직페스티벌과 오스트리아와 독일에서 개최된 Euro Music Festival에 초청 교수로 수차례 참여하였고, 최근 이탈리아의 Musicfestperugia에 매년 초청 교수로 참여하여 교수연주 및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세계 유일의 발달장애인 음악축제인 2017, 2018, 2019 평창 스페셜 뮤직 & 아트 페스티벌에 멘토로 참여하였으며, 생명사랑 음악회, 기쁨터 음악회, 희망 음악회, 가족음악회, 서울대학교 암병원 음악회 음악풍경 등 다양한 자선연주회를 통하여 사회봉사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클래식 음악에 새로운 기술을 접목하는데도 적극적이어서 최근 상명대학교에서 개최된 인공지능(AI) 콘서트에서 루빈스타인과의 연주 데이터 합성을 위한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협주곡의 피아노 연주 및 오케스트라 협연을 하였다.

현재 상명대학교 문화예술대학 음악학부 피아노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다

 

 

PROGRAM

 

 

L.v.Beethoven (1770-1827)/ Liszt(1811-1886)

Symphony No.9 in D Minor, Op.125

 

1. Allegro ma non troppo, un poco maestoso

 

2. Molto vivace

 

3. Adagio molto e cantabile

 

4. Finale